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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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못지켜 죄송합니다" 한 기초의원의 공약 평가 |
| 남양주시의회 이의용의원, 개인 홈페이지 통해 공약 이행여부 공개 '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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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의용의원 |
제5대 기초의회의 임기가 올 상반기로 마무리될 예정으로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의회의 한 기초의원이 본인 스스로 자신이 했던 공약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이를 개인 홈페이지에 올려 의미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이의용의원은 20일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06년 선거당시 후보자로서 내건 공약에 대해 평가했다.
이 의원은 자신에 대한 공약 평가를 통해 "총 26건의 공약을 하고 4년간의 임기동안 9건을 이행 완료하고, 11건은 이행 중이며, 6건은 이행이 불가능해 이행 완료율이 35%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이처럼 공약 이행률이 저조한 것에 대해 "기초의원으로서 생활정치, 주민자치에 부합하는 공약을 했어야 하나,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광역의원이 할 수 있는 공약을 하는 등 신중하지 못한 공약을 함으로서 결과적으로 이행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또, "그린벨트 해제 및 사유지 매입 등 다년 간의 시간이 필요하거나 시 전체 맥락에서 풀어야 할 과제를 공약한 것은 과도한 공약 이었으며, 택지지구의 재검토 등은 중앙정부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짐에도 과도하게 무리한 공약을 한 것"이라고 반성했다.
이 의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공약에 대한 이행여부와 이행불가 공약 등을 냉철하게 공개하면서 "기초의원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리한 공약을 하고, 유권자들에게 표를 구하려 했던 지난 4년 전을 반성하며, 실천 가능한 공약하기, 공약 지키기 등에 매진했으나 매니페스토운동에 반하는 결과를 가져온 점 깊이 반성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의용의원은 지난 2006년에 실시된 5.31지방선거에서 생활체육 6건, 교육 2건, 교통 4건, 도로 5건, 생활불편 1건, 경제 1건, 주민자치 1건, 문화 1건, 도시계획 1건, 주거환경 1건, 공원 2건, 기타 1건 등 총 26건의 공약을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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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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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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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2 12: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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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하시지요. |
| 이의원님 홈피에 들어가 공약사항 12번에 자세히 나와 있던데요. 좀 기다려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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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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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2 11:2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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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원 도로나 좀 빨리 확장하시지요. |
안될꺼는 괜히 찝쩍대지 마시고 퇴계원-신내간 도로나 빨리 확장하쇼.
당췌 설계가 늦어 착공이 늦는다는 작금의 현실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 ㅉㅉㅉ
아침마다 미쳐 돌아버릴꺼 같소..
이의원님은 이런일에 신경 쓰라고 뽑아준거요. 쓸데없는데 정력 낭비하라고 뽑은게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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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의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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