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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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미소금융 구리지점 설립 지원건의문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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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친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소금융과 관련 구리지점에 대한 설립인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무실 공간 확보가 어려워 업무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구리시의회가 제반사항 지원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구리시의회는 19일 열린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명수의원이 대표발의한 ‘저소득층을 위한 미소금융 경기 구리지점 설립에 따른 건의문(안)’을 상정 의결했다.
이 날 채택한 건의문과 관련 김명수의원은 제안 이유에 대해 “최근 정부가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미소금융 중앙재단’을 설립하고, 각 지역 지점을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해 운영할 것을 공개 모집했으며, 경기 북부권에서는 구리지점이 최초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나 사무실 공간 확보가 어려워 업무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김의원은 “이에따라 지역 내 많은 저소득층이 하루빨리 혜택을 받아 새로운 희망과 자활의 꿈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소금융 구리지점 설립에 따른 사무실 공간확보와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해 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하기 위해 건의문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의원이 제안한 건의문은 이 날 구리시의회 심의를 거쳐 의결됐으며, 집행부로 전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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