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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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사업 '주민 삶의 질' 최우선되야 |
| 남양주시의회, 서울시 뉴타운사업팀장 초빙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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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가 뉴타운사업 추진과 관련 전문지식 습득에 들어갔다.
남양주시의회는 9일 뉴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개념정리와 방향 설정을 위해 서울시 균형발전추진본부 뉴타운사업 팀장을 초빙해 교육을 받았다.
이 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온 최성태팀장은 "뉴타운 사업은 소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도로, 공원, 학교, 문화시설 확보 등에 한계가 있던 재개발방식에서 탈피해 신·구 도심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거형태를 고려한 주거단지 조성사업"이라고 개념을 정리하고, "주거의 질적 수준 향상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을 목표를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이어진 토론에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남양주시는 덕소지구가 1차 뉴타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용역설계 및 발주에 들어갈 예정인 만큼, 공익성을 앞세우고, 주거환경 개선으로 도시기능의 종합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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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는 9일 서울시 뉴타운사업팀장을 초빙 의원교육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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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원들은 "뉴타운사업 추진에 따라 주변지역이 투기세력으로 인한 지가상승이 우려되니 사업대상지구 선정지역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지정 및 건축허가제한 등 부동산 투기 방지대책을 수립해 뉴타운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 날 교육과 관련 김영수의장은 "남양주시는 덕소지구가 1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지정된 가운데 앞으로도 제2차, 3차의 뉴타운사업이 계획중에 있어 의회차원에서 뉴타운사업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정리하고, 사업의 올바른 추진방향을 설정, 모색하기 위해 사업을 실제로 진행한 실무자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번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각종 주요 사업에 대해 의원들의 전문지식을 늘리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자주 마련한 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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