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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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추진 |
| 최재성의원 "4월 최종확정까지 모든 노력하겠다"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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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교육, 종교, 국제, 건강, 명품, 환경의 7가지 테마형 주거단지를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가 추진된다.
최재성의원은 5일 "지난 1월말 '주한미군공여지역주변지역등 지원특별법'에 따른 남양주 대상지역에 대한 종합발전계획이 행자부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남양주시가 신청한 종합 발전계획은 총 6건으로 이 가운데 와부읍 도곡리를 대상으로 하는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는 최 의원이 직접 남양주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만들어 낸 계획"이라는 것.
최재성의원은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와 관련 "산업기반이 취약한 남양주의 발전 원동력은 교육과 문화를 매개로 한 주거경쟁력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주거환경을 넘어 '주거산업화'를 지향하는 앞선 전략이 필요하다고 일관되게 지적해 왔으며, 이에 따라 1차적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남양주시를 '혁신형주거도시'로 지정하도록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최의원은 또, "혁신형 주거산업클러스터는 크게 국보급문화재모형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테마파크, 미래형 교육단지(교육테마파크, 각종 신개념 학교), 주거산업관련 기업&연구 복합단지를 중심으로 크게 7가지의 테마형 주거단지를 배치하는 신도시 개발계획으로 '주거의 산업화'를 통한 남양주의 미래를 열어나갈 혁신적인 발전전략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 의원은 향후 추진계획과 관련 "일정상 이번에 제출된 계획은 관련부처의 협의 및 보완과정을 거쳐 올해 4월 최종 확정될 예정인데. 이 과정에서 개발을 규제해 왔던 상위법과의 조정문제 등으로 건교부의 반대가 예상되고, 지역적 형평성에 대한 다툼도 예상돼 절대로 낙관할 수 많은 없는 상황이지만, 행자부와 경기도, 남양주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관계부처를 설득하고, 필요하다면 법률의 개정도 불사해 꼭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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