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릉에는 마지막 단풍으로 물들이고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밟는 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가을을 붙잡는 사람의 소리로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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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릉 단풍과 낙엽으로의 초대(1)...붉은 자태를 드러낸 복자기와 수릉 전경. |
동구릉관리소에서는 올 마지막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남을 만한 낙엽의 길을 만들었고, 예쁜 단풍잎과 올 가을을 영원히 간직하도록 가을 추억 만들기 행사가 15일까지 이어진다.
동구릉 단풍과 낙엽을 밟기 좋은 곳은 제1코스 재실에서 현릉까지, 제2코스 건원릉에서 목릉 가는 길, 제3코스 건원릉에서 원릉가는 길, 제4코스 원릉 정자각에서 경릉가는 길, 제5코스 혜릉에서 재실로 가는 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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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릉 단풍과 낙엽으로의 초대(1)...단풍잎으로 추억만들기(무료코팅) |
능 관계자는 "올 가을 추억을 간직할 무료 코팅행사는 앞으로 남은 4번의 주말에 오전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이어지며, 낙엽 길은 주중 관람시간에 15일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1일부터 그동안 개방했던 산책로와 목릉을 다시 비공개하고 있으며, 관란시간도 오후 5시 30분으로 줄어든다.
-낙엽길: 2009년 11월 15일 까지 동구릉 경내
-단풍잎무료코팅: 행사기간 중 토·일요일(7일, 8일, 14일, 15일) 10:00부터 16:30까지 동구릉 재실.
-문의: 031-563-2909
동구릉 단풍과 낙엽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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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릉 단풍과 낙엽으로의 초대...낙엽을 밟는 소리기 들리나요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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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릉 단풍과 낙엽으로의 초대...단풍과 낙엽이 둘러싼 원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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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릉 단풍과 낙엽으로의 초대...낙엽에 묻힌 원릉에서 경릉으로 건너가는 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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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릉 단풍과 낙엽으로의 초대...오늘은 동심이다(위). 떡깔나뭇잎으로 가득한 현릉 앞 휴게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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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guji23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