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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와 강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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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경오염관리실 |
2010-12-14 13:47:01 조회: 11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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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와 강열
1) 요지
건조의 방법에는 a) 가스 버너, 전열판, 전기 건조기, 적외선 램프, 건조기 등에 의한 가열 건조, b) 실온에서 통풍, 감압 건조, 건조제에 의한 건조, c) 저온에서 수증기압을 감소시켜서 승화에 따른 동결 건조, 냉각 드래프트에 의한 방법 등이 있다.
가열이라고 하는 조작은 건조 외에 시료를 항량화하기 위한 강열 혹은 저질 등의 시료 분해에도 이용하는 조작이다. 건조, 강열, 가열 분해 어느 것이라도 대상 물질의 상태와 목적에 따라 이용하는 방법, 장치, 온도, 시간 등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시케이터나 건조기에 넣어 두는 것만으로는 건조가 충분하지 않고 역으로 수분을 증대시키는 경우도 있다. 강열에 의해서 일정 조성이 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면 수산화칼슘은 1수염으로는 침전하지만 가열에 의해서 다음과 같이 탈수, 분해가 일어나 조성이 변한다. 온도와 시간이 적당치 않다면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134～226℃ 298℃ 685～838℃
CaC2O4H2O CaC2O4 CaCO3 CaO
2) 기체의 건조
기체의 건조에는 통상 장치에 고체나 액체 건조제를 채우고 그 안을 목적으로 하는 기체가 통과하도록 한다. 전자의 건조제로서 염화칼슘, 소다석회, 실리카겔 등이지만 후자는 주로 황산이 이용된다. 그러나 목적으로 하는 기체와 반응하기도 하고 흡수하기도 하는 건조제는 사용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산성 물질에는 산성 건조제, 중성에는 중성 건조제 염기성에는 염기성 건조제가 이용된다. 액체 건조제를 사용할 때에는 역류방지와 액체 건조제의 비산분말을 제거하기 위하여 각각 건조병의 전후에 기체 세정병을 부착하는 것이 좋다.
가) 액체의 건조
유기 용매 중의 수분을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은 건조제를 직접 용매 중에 넣어 흔들어 섞어서 오랫동안 방치한 다음 여별 하든가 증류한다. 또한 잘 이용되는 건조제로서는 무수황산칼슘이 있다. 추출광도 정량에서 유기 용매 중의 미량의 물방울과 용해되어 있는 수분의 제거에는 무수 수산화나트륨을 넣고 잘 흔들어 섞는 편이 간편하다. 미량의 물방울만 이라면 마른 여지를 통과시켜도 좋다.
나) 고체의 건조
고체 중에 존재하는 수분은 a) 풍건으로 소실되는 수분, b) 일정 조건하에서 흡착하고 있는 수분, c) 105℃건조에서는 제거하기 어려운 흡장수, d) 일정 건조 온도에서 손실되는 결정수 등의 여러 형태가 있다. 따라서, 목적에 따른 건조 방법, 기구, 조건을 선택하여야 한다.
기구로서는 다음에 기술하는 것과 같은 데시케이터, 전기항온 건조기, 감압 건조기, 적외선 등의 건조기가 있다.
자료제공 :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 환경오염관리실 정구복, 권순익, 김민경 |
2010-12-14 13: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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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